안녕하세요 전날 삿포로에서 국제선을 타고 오사카로 넘어오고 난 뒤 숙소에서 하루를 보내고 새벽 일찍 일어나 교토를 가기 위해 숙소를 떠났습니다.
이제부터는 혼자 여행이고 혼자 한국에서 조차 여행을 안 해봐서 기대반 걱정반으로 숙소를 나섰습니다.
배가 고파 새벽에 문이 열린 아무 집이나 들어가서 먹으려는데 다 일본어로 쓰여있어서 그냥 제일 위에 있는 게 시그니쳐이지 않을까 하고 시켰습니다. 맛있는 라멘이었습니다.
한큐패스를 교환 가능한 가장 빠른 시간에 교환한 뒤 교토 아라시야마에 도착했습니다.
가는 길에 있는 텐류지도 들려주었습니다.
아라시야마 도착
그리고 1일 버스 투어권을 사주었습니다. 저는 엄청 많은 곳을 돌아다녔기 때문에 엄청 꿀 패스권이었습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료안지까지 갔습니다.
위 사진의 돌을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전부 볼 수 없다고 설명을 읽었던 거 같은데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료안지 산책길이 이뻐서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걸어서 금각사로 향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자마자 바로 와서 그런지 저는 교토에 사람이 없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버스를 타고 간 니조성 내부 사진은 불법이라 찍지 못하였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지구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점심을 먹으로 교토 맛집인 마츠바 본점에 갔습니다.
200년 가까이된 노포집이고 청어를 넣은 쇼바여서 엄청 기대하며 갔습니다
정말 비린내가 하나도 안나고 또 먹고싶은 맛의 온소바 였습니다. 교토를 들린다면 꼭 추천합니다.
점심 먹은 거까지로 마치고 다음에는 교토 2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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