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삿포로여행6 - 카이센동맛집과 오사카여행 시작과 월드컵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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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해외여행

우당탕탕 삿포로여행6 - 카이센동맛집과 오사카여행 시작과 월드컵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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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여행을 이어서 써보겠습니다.

저희는 아침에 일어나서 카이센동을 먹으러 갔습니다.
삿포로에서 유명한 파라멘?? 같은 게 있어서 그걸 먹을까 카이센동을 먹을까 고민하다 둘 다 먹기로 했습니다.


아침 삿포로 니조시장 풍경입니다.
겨울에 삿포로 가세요 정말 눈이 많이 옵니다.


 

음식사진뿐이네요 카이센동 입니다.

개인적으로 해산물을 크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회는 좋아해서 기대를 하고 갔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사카나야노 다이도코로 니조시장점
海鮮処 魚屋の台所 二条市場本店
요기입니다.

그리고 점심으로 대파라멘?? 을 먹으려 하였으나 줄이 너무 길어 포기했습니다.

같이 간 친구는 삿포로에서 더 여행을 하기로 하고 저는 오사카 교토를 보기 위해 공항으로 갔습니다.

공항을 가던 중 탑이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국내선을 타는 곳으로 가서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비행기가 연착되어 타는 곳이 바뀌었는데 바뀐 곳에는 오사카행이 없어서 직원에게 영어로 물어보며 다시 한번 확인받고 이곳이 맞다는 확신이 들고 나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비행기가 연착되어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돈까스 샌드위치와 오니기리입니다.

비행기창가에 앉아 위 사진을 찍었는데 혼자 앉아 있어서 일본인인 줄 알았는지 일본 아주머니들께서 일본어로 뭐라 하셨는데 못 알아 들었고 한국인이라고 하니 폰에 카메라 어플을 실행시키고 주셔서 밖을 찍어 달라는 줄 이해하고 찍어 드렸습니다.
그러자 어디 사람이냐 물어보고 한국이라 했더니 자기랑 같이 삿포로 놀러 온 사람 중에 4번이나 한국 방문하신 분이 계셨고 저는 일본 아주머니들과 영어로 떠들다 오사카에 도착하였습니다.

오사카에 도착하자 마자 도톤보리를 가기 위해 한국에서 예약한 라피트를 타고 오사카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오사카

클리코 상을 한번 찍어주고 저녁을 먹기 위해 돌아다니는데 전부 만석이라 갈 곳이 없어 들어간 꼬치집이 있었는데 한국말은 잘했지만 저에게 꼬치 10개인가 아무튼 개수는 정확하지 않지만 몇 개 이상시켜야 들여보내준다고 해서 알겠다고 하며 들어갔습니다.

제가 간 음식점 외관입니다.

기분이 썩 좋지 않었습니다.

그리고 길 가다 먹은 다꼬야끼


여러 가지 맛을 먹을 수 있게 저런 식으로도 팔아서 좋았지만 저는 뭔가 한국 동네 5일장 다꼬야끼가 더 맛있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지나가다 보이는 꼬치집에 들어가서 혼자 또 2차를 즐겼습니다.

그리고 이날은 월드컵 결승전이 있는 날 프랑스와 아르헨티나의 경기였어서 저는 축구를 볼 수 있는 술집을 찾아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들어간 술집

요기서 프랑스 사람들과 함께 축구를 보게 되었습니다

친해진 외국인들과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축구가 끝나고 새벽이 되었고 교토여행 때문에 다음날도 일찍 일어나야 해서 3시간 정도밖에 잘 시간이 없어 빠르게 숙소를 가서 씻고 다음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다음은 교토 여행을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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