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 게시글에서는 조잔케이 료칸까지 가는 법까지 적었고 오늘은 조잔케이 료칸 다이치호텔 스이잔테이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참고(셔틀 타는법)
https://artjjong.tistory.com/m/85
먼저
저희가 예약한 다다미 방의 모습입니다. 남자들끼리의 여행이라 방사진을 많이 찍지는 않았지만 화장실에서도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방이었습니다.
그리고 저 6 각형 통에는 웰컴 간식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눈 오는 날 눈 맞으며 온천을 해보는 게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였는데 삿포로에 겨울에 가기도 했고 때마침 눈도 오고 있어서 버킷 리스트 중 하나를 경험해 봐서 엄청 좋았습니다.
창문에서 찍은 료칸 외부 풍경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삿포로가 있는 홋카이도는 겨울에 가면 정말 눈이 엄청나게 많이 옵니다.
유카타를 입고 사진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다이치호텔 스이잔테이 온천 사진은 찍지 못하였으나 일반 특정 시간을 기준으로 남탕과 여탕이 바뀌어 두 탕을 모두 경험이 가능합니다.
저희도 당일에는 위에 있는 온천에서 즐겼고 다음날 새벽에는 전날 여탕이었던 곳에서 온천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별관도 있는데 거긴 일본 전통방식의 대천탕과 노천탕도 즐겼습니다. 사진은 찍으면 안 될 것 같아 따로 찍지는 않았습니다
료칸 공홈에 있는 사진으로 온천사진은 대체하겠습니다
위 사진에서 거품기가 나와서 누워서 마사지받는 기분으로 온천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본 료칸에서 엄청 당황했던 점은 저희가 온천을 즐기러 옷을 다 벗고 있었는데 청소하시는 분이 들어왔고 그분이 여자였다는 사실... 놀라지 마세요 여러분 일본 료칸은 남탕도 여자분이 청소해 주십니다.
그리도 대망의 가이세키!! 한국에서부터 일본어에 능통한 차장님을 통해 등급업 했었어서 더욱 기대하면 가이세키를 먹으러 갔습니다
3년 전 여행이며 저와 친구들 사진이 뒤죽박죽이라 겹치는 사진이 있어도 이해 바랍니다.
아쉽게 디저트는 찍는 걸 깜빡해서 찍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다이치호텔 스이잔테이는 술과 안주를 무제한 제공해 주는 쉬는 공간이 있어서 자기 전 술과 안주를 먹었습니다.
해당공간 사진은 찍지 못하였는데 일본술과 양주 그리고 간단한 안주들을 제공해 줍니다
자기 전 일행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그곳에서도 사진은 찍지 않아서
제가 나온 술만 있는 사진뿐이 없어 이것만 올립니다.
그리고 다음날 새벽같이 일어나 전날 여탕이었던 곳에 가서 마지막 온천을 즐기고 조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조식은 위에 사진처럼 나오고 영화?? 애니 같은 걸 보면 계란에 밥을 비벼 먹길래 따라먹어 봤는데 너무 비리더라고요.... 알고 보니 노른자만 넣는 거 같았는데 저는 모르고 전부 다 넣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순두부랑 계란은 양껏 자기가 퍼서 먹으면 되는 거였습니다.
조식을 먹은 뒤 타고 왔던 셔틀을 타고 무료로 다시 같은 장소에 내렸고 삿포로 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셔틀을 타고 가는 길에 찍은 삿포로 겨울 거리입니다.
진짜 겨울에 간다면 지겹도록 눈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 게시글은 삿포로 시내에서 보낸 시간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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