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삿포로 밤여행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저희는 이자카야를 계속 찾다가 못 찾고 돌아다니며
삿포로의 상징 같은 니키상도 찍었습니다.
그러다가 사케 무한리필인 집을 발견하고 저희는 원래 술을 많이 먹으니 개이득 하면 들어갔습니다.
직원분들은 전부 한국말을 못 하셨지만 굉장히 친절하셨고 그중 영어를 가장 잘하시는 분이 저희의 전담 서버처럼 저희가 부르면 그분만 오셨습니다. 한국말을 할 줄 아시는 분도 없고 그래서 그런지 전부 일본 현지인들만 있었습니다.
사진은 안 찍어 해당 사진뿐이 없지만 따뜻한 사케를 요청하니 저 항아리?? 같은 곳에 술을 담아 전자레인지에 돌려주셨어요
저는 사케는 확실히 차가운 거보다 따뜻한 게 입맛에 더 잘 맞았습니다.
요기는 계속 무한은 아니었고 시간이 지나자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하여서 그냥 추가요금을 지불하고 더 술과 안주를 먹었습니다.
해당 영수증 첨부 합니다. 일본어를 몰라 뭐라고 쓰여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위치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어 링크 남깁니다.
https://maps.app.goo.gl/VarFcuH9k7xNWTpR8
그리고 저희는 숙소에 가서 자고 다음날에는 기대하던 카이센동을 먹고 또 다른 여행을 위해 저는 오사카로 떠납니다.
사실 숙소 가기 전에 만두집에서 만두도 포장하고 숙소 아래 편의점에서 도시락도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컵라면과 다른 이것저것 안주들과 맥주도 사서 숙소를 들어갔지만... 남자끼리의 여행은 역시 사진이 별로 없네요 ㅎㅎ
다 맛있게 먹었던 거라 리뷰를 못하는 게 아쉽지만 어쩔 수 없겠죠...
다음 게시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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